에피바이오텍, 신약 개발 전문가 홍충만 부사장·재무 총괄 이상민 CFO 영입
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(대표 성종혁)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제품분야 허가심사 전문가인 홍충만 부사장과 툴젠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 시 재무 부문을 총괄한 이상민 CFO(최고재무책임자)를 새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. 홍충만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후 동 대학 독성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. 30여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독성병리, 세포치료제 등 생물의약품, 체외진단의료기기, 그리고 최근에는 인공지능, 로봇, 3D프린팅 기술 등 첨단 헬스케어 분야에서 과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. 재임 중 미국 식약청(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(CBER), FDA)/미국 국립보건원(국립암연구소(NCI), NIH)에서 DNA 백신 등의 면역 조절을 연구하는 등 비임상 약리독성, 품질, 임상 및 허가에서 의료제품 규제 전문가로 많은 경험, 지식 및 역량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. 또한 최근까지 보건복지부 의료행위 전문평가위원과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. 홍충만 부사장은 “자가, 동종 세포치료제, 항체의약품, 유전자치료제 등 에피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혁신 탈모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의료시장에 빠른 시일 내에 진입할 있도록 최선을 다